홍새나 백조는 일거에 천 리를 날 수 있다. 오직 의지하는 것은 여섯 개의 날개뿐이다. 홍새(鴻)나 백조(鵠) 같은 큰 새에게는 등허리에 있는 한 개의 깃털이나 배에 난 한 개의 솜털은 있거나 없거나 나는 데에는 아무 지장이 없다. 대인(大人)의 활동에는 작은 물건은 아무 힘이 되지는 못한다는 말. -잡편 광에 먹을 것이 차야 예절을 알고, 의식이 족해야 영욕(榮辱)을 안다. -관자 봉홧불에 산적 굽기 , 지나치게 서둘러 일을 그르치게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초연하게 웃고만 있다. 송영자(宋榮子)라는 사람은 달관한 사람이라 세상 사람들이 조금 득의한 경우가 되거나 어떤 관직에 올라 기뻐하는 것을 보아도 단지 초연해 웃고만 있었다. 즉 속배(俗輩)의 일들은 자기에게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인생 태도를 나타내고 있다. -장자 오늘의 영단어 - indigenous : 토착의, 원산의, 자생의오늘의 영단어 - aspiring : 포부가 있는, 향학열에 불타는오늘의 영단어 - floor leader : 원내총무오늘의 영단어 - shoulder-length hair : 어깨까지 내려오는 장발오늘의 영단어 - candidly : 솔직하게, 정직하게, 공정하게오늘의 영단어 - cohesive : 점착력있는, 응집력있는, 단결된